[기사] 에이치투오, 타이탄 뉴럴웍스 운용·관리도구 'Web MT' 본격 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4,551회 댓글0건본문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해 운용·관리 효율성 극대화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대표 임종혁)가 메시징 서비스 플랫폼 '타이탄 뉴럴웍스'의 운용·관리도구 'Web MT(Web Management Tool)'를 본격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Web MT는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운용 관리도구로 타이탄 뉴럴웍스 제품의 운용·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치투오시스템이 서울시 산학연 협력사업으로 개발한 타이탄 뉴럴웍스는 국내 유일 메시지 지향 미들웨어(MOM) 솔루션이다. 국제표준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100만 기기 동시 연결을 지원한다. 또 초당 1500만건의 미 보장 메시지와 초당 40만건의 보장 메시지 처리를 지원하며 노 플러그인, HTML5 기반 웹 소켓을 통한 실시간 웹 푸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이탄 뉴럴웍스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환경의 정보관리 주체가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대량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초연결 사회를 구현하는 핵심 연결고리다.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등 다양한 IoT 산업 분야에 적용될 전망이다.
에이치투오시스템은 지난해 서울시 연구과제 2차년도에서 '타이탄 뉴럴웍스 큐잉 서버' '모바일 클라이언트 뷰 컴포넌트'를 개발했다. 회사는 이번 타이탄 뉴럴웍스 운용 관리도구 Web MT 개발을 계기로 제품 수요자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운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혁 대표는 “향후 시스템관리, 메시지처리관리, 서버관리, 모니터링 기능을 개발해 제품성능을 고도화하겠다”면서 “분야별 IoT 서비스기업을 발굴해 협력관계를 맺고 다양한 IoT 응용 서비스도 추가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