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기반 리얼타임 미들웨어분야 기술력 인정받아

[아이티데일리]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대표 임종혁)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 19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리얼타임 미들웨어 소프트웨어인 ‘타이탄 (TiTAN)’을 개발해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는 ‘제 19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국내 소프트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는 실제 2001년 TP모니터인 타이탄 트랜잭션 브로커(TiTAN Transaction Broker를 자체 개발해 외산 제품을 대체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계속해서 대용량 실시간 메시지 처리 미들웨어 로컬 푸시(Local Push) 솔루션인 ‘타이탄 이벤트브로커(TiTAN Event Broker)’를 내놓았다. 타이탄 이벤트브로커는 MOM(Message Oriented Middleware)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국산 제품으로 기록되고 있다.

에이치투오시스템은 이후 미들웨어 기반 고성능 푸시(PUSH) 솔루션이자 멑티 Os &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타이탄 스마트브로커(TiTAN SmartBroker)’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경찰청에 공급됐으며 안정적인 성능과 뛰어난 품질로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에이치투오시스템은 이처럼 리얼타임 미들웨어 시장에서 기술력에 관한 한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는 2015년 분산처리 기술에 필수적인 DDS(Data Distribution Service) 기술을 한국전자통신연구소로부터 이전 받아 상용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TiTAN DDS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소프트웨어 산업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최신기술개발을 주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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